최근 100엔당 860원 대까지 원, 엔 환율이 떨어지면서 시중은행에 엔화예금 잔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엔화 가치 상승에 배팅한 환차익을 얻으려는 엔화환테크 수요가 늘어서입니다. 엔화 가치가 역대급으로 하락한 시점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했습니다.
엔화환테크 – 엔화계산기, 엔화지폐, 동전 종류 10가지
엔화환테크
최근 시중은행 엔화예금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대비 약 9.97% 상승했습니다. 일 평균 약 100억 엔이 넘는 금액이 엔화 투자에 몰렸습니다.
엔화예금에 대한 인기는 올 해 꾸준히 상승했는데 이유는 900원 대에 머물던 원, 엔 환율이 이번 달부터 100엔 당 860원대까지 떨어진 영향입니다.
만약 이전 수준인 900원 전 후로 돌아갈 경우, 시세 차익은 약 3 – 4%입니다. 이는 현재 시중 은행들이 제시하고 있는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4% 내외)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가 다시 긴축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고 금리인상을 한다면 엔화 가치는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엔화환테크 방법
엔화예금은 외화예금으로 원리금 합산 5천만 원까지 보호를 받습니다.
환차익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한 예금기간동안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는 15.4%의 이자 소득세만 내면 됩니다.
주의할 사항은 예금한 돈을 뺄 때, 환전 시 수수료가 붙습니다. 은행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1.5% 인출 수수료와 1.75% 정도의 환전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비대면으로 환전 시 90 – 100%까지 환전 수수료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여행시 사용할 자금은 현찰로 바꿔놓고 환테크할 자금은 외화예금으로 분리해 놓는 것도 방법입니다.

엔화 환전이나 예금 통장 개설 없이 엔화 상장지수펀드, ETF도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엔화환테크 방법입니다.
ETF투자는 주식과 비슷한데 증권사 주식 거래앱을 통해서 주식을 거래할 때처럼 사고 팔 수 있습니다.
국내 상장된 외화 ETF는 원화로 매수하기 때문에 따로 환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수수료가 따로 붙지 않습니다.

다만, ETF가격이 올라서 수익을 얻게 되면 15.4%의 배당소득세가 매겨지고 연 0.2 – 0.4%의 운용 수수료도 붙습니다.
엔화계산기
원화를 일본 엔화로 변환하거나 원화로 변화할 때 사용합니다.
환율을 기반으로 입력한 금액을 변환하여 보여줍니다. 직접 사용해보세요.
몇곳이 있는데 여기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원화 또는 엔화에 직접 그액을 입력하면 바로다른 금액도 보여집니다.
엔화와 원화 사이의 환전 비율에 따라 금액 변화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엔화지폐, 동전 종류
- 1엔 = 약 10원
- 5엔 = 50원
- 10엔 = 100원
- 50엔 = 500원
- 100엔 = 1,000원(현재 860원 대)
- 500엔 = 5,000원(현재 4,300원 대)
엔화지폐는 1,000엔, 2,000엔, 5,000엔, 10,000엔으로 4종류가 있습니다.

엔화지폐는 우리나라 지폐보다 크기가 약간 더 크고 얇으며 부드러운 편입니다.
- 1,000엔 = 약 1만 원 (현재 약 8,607원)
- 2,000엔 = 약 2만 원
- 5,000엔 = 5만 원
- 10,000엔 = 10만 원 (현재 환율로는 약 8만 6천 원)
추가 업데이트
2024년 4월 25일 기준 엔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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